[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경로당 14개소를 대상으로 노인 맞춤형 영양프로그램 '실버영양경로당'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꼭 필요하며  '실버영양경로당'사업은 노인들의 식생활에 꼭 필요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알아보고, 이론교육과 함께 조리실습을 병행함으로써 노인들이 일상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을 통해 노인들이 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