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 건축물 신축 가격 상승
전년비 5.4% 증가 83억원 부과

[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충남 홍성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주택분 및 건축물분 4만6112건, 83억6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5.4% 증가한 금액으로 군은 증가요인으로 개별주택 가격 상승(3.08%), 건축물 신축 가격 기준액 상승(2.9%), 신축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 등을 꼽았다. 반면 공동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75% 하락하며 공동주택에 대한 세부담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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