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정행정 구현"

[충청일보 진재석기자] 김응분 신임 청주교도소장(56·여·사진)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과 수용자 인권보호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정행정 구현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주교도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보은 출신인 김 교도소장은 1989년 교정공무원으로 입직해, 충주구치소장과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공주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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