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회일반
19일 '의붓아들 의문사' 관련 제주서 고유정과 현 남편 만나청주 상당署, 수사관 파견
양 측 대질조사 진행 계획
진재석 기자  |  divinechoic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5  19:29:4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의붓아들 의문사에 대해 '억울하다'는 고유정(36·구속기소)과 '아들의 죽음은 고유정과 연관성이 있다'는 고씨의 현 남편 A씨(37)가 오는 19일 만난다.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이날 수사관을 제주교도소로 보내 고씨와 A씨를 상대로 대질조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과 관련, 고씨를 총 5차례에 걸쳐 47시간 조사했다.

고씨는 진행된 조사 과정에서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고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주지검에 제출한 친부 A씨는 '고씨가 의붓아들을 죽였다'고 의심하는 중이다.

경찰은 오는 19일 대면조사를 통해 확보한 고씨 진술과 A씨의 주장 중 누구 말에 신빙성이 있는지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그간 확보한 자료와 고씨 부부의 진술 등을 분석해 의붓아들 B군(4)이 숨진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확보한 고씨와 그의 남편의 진술을 분석한 결과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대질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군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 10분쯤 고씨 부부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B군 사망 당시 집에는 고씨 부부 뿐이었다.

A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함께 잠을 잔 아들이 숨져 있었다"며 "아내는 다른 방에서 잤다"고 진술했다. A씨는 "경찰 초동 수사가 나에게만 집중돼 이해가 안 됐다"며 '고유정이 아들을 죽인 정황이 있다'는 취지로 제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관련기사]

진재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비주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