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회는 지난 15일 27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주영숙의원은  하소동 화재건물 철거현장과 제천시 야외물놀이장 설치현장,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현장 총 3개소를 방문했다.

특히 옛 동명초등학교 부지에 조성돼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되는 제천시 야외물놀이장 설치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과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정임의원은  왕암동 폐기물매립장과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조성지, 의림지 관광편의시설 개성 공사현장, 송학면 에콜리안골프장, 이마트 로컬푸드 판매장 총 5개소를 방문했다.

지난 해 6월 착공해 내년 준공예정인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조성사업’에 대해, 치유숲길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휴식공간이자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시민들의 관심사가 집중되는 사안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방침으로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꾸준히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제천=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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