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과 워터파크 물놀이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

[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당진화력본부는 왜목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야외물놀이장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야외 물놀이장 설치는 왜목 해수욕장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진화력이 2016년부터 3차례 이어온 지원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6400만원을 투입해 성인 및 유아용 물놀이장, 대형·중형 슬라이드 및 에어바운스 등 왜목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설치해 즐거운 여름 물놀이를 지원했다.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왜목 해수욕장은 그 탄생부터 당진화력과 함께 했다. 이번 물놀이장 지원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준설토를 활용해 왜목 해수욕장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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