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월봉초는 16일 전문 강사 6명을 초빙해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되기 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이번 체험 활동은 마술, 웹툰, AR증강현실, 조향사, CSI 과학수사, 크리에이터의 6개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AR증강현실과 크리에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변화하는 직업 분야를 포함해 학생들의 진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2가지 직업 분야를 선택해 각 2시간씩 총 4시간의 체험 활동에 참여해 직업 분야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살펴보는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뜻깊은 경험을 갖게 되었다"며 "그동안 여러 직업 체험을 해보았지만 유튜브에서만 보던 크리에이터 체험을 해본 것은 처음이라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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