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의 안내 간판을 모두 교체했다.

 공단은 기존 안내 간판의 안내문구 탈락, 변색, 부식 등 노후화로 인해 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어 주경기장 입구 등 21곳의 간판을 모두 교체했다.

 교체된 간판에는 새롭게 제정된 보행관련 시각매체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이용 고객의 편의 향상과 정확한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보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시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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