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단양지사는 17일 지사 회의실에서 단양군 단성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진로 직업체험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날 진로체험은 정부의 자유학기제 확대에 따라 국토정보공사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LX 단양지사는 '지적측량 실습 및 공간정보사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사 업무와 지적측량 이해, 공사 소개 및 채용정보를 소개해 미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줬다.

또 국토정보전문가와 지적측량 현장실습을 통해 생생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재길 LX 단양지사장은 "지속적인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단양군 내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진로 프로그램은 국가 진로 교육 체계 확립과 사회적 책임 실현 구현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