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일보 유장희 기자] 건양대학교 평생교육대학(원장 김근종)이 지난 17일 계룡 평생학습관에서 전역 군인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떼아트 및 바리스타 2급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는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중·장기 복무 전역자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전문 직업교육으로 라떼아트 및 바리스타 관련 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제공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근종 평생교육대학 원장은 전역 군인이 많이 거주하는 계룡시의 특성을 고려해 건양대 계룡 평생학습관에서는 앞으로도 국가보훈처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역 군인이 제2의 인생을 나아가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은 국가보훈처 위탁사업으로 앞선 2일 드론 조종사 과정 교육생을 배출 한 바 있으며 하반기 바리스타 2급 취득과정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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