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밤, 뮤직페스티벌 등 풍성

 왕의 온천 충북 충주 수안보에서 20일부터 9월 7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토요이벤트’가 열린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수안보물탕공원에서 뮤직페스티벌, 댄스 공연, 경품 이벤트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토요이벤트를 꾸민다.

 우선 20일에는 가수 신나, 김선희, 임혁, 단주, 강산노을 등이 출연하는 뮤직페스티벌이 이벤트 시작을 알린다.

 잡곡세트와 온천 입욕권, 온천수로 만든 수안수화장품 등을 나눠주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6일간 매일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도 개최한다.

 김진곤 협의회장은 “토요이벤트와 한여름 밤의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안보온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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