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교육 발전 위해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쌀'도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오비맥주는 지난 19일 오후 충북 청주시청에서 한범덕 시장과 오비맥주 서홍석 충청권역장, 김중수 청주공장 공장장, 한정규 청주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시에 기탁(사진)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원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320포(9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2015년부터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이어오는 대표적인 지역 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대학생들의 생활비·학업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오비맥주는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인 'OB 좋은 세상'을 공표하고 인재육성 장학금 외에도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 하천 정화활동, 가뭄 철 농업용수 지원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비맥주 서홍석 충청권역장은 "인재육성 장학금과 사랑의 쌀로 청주의 미래를 밝힐 지역 인재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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