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청원도서관은 '삶을 가꾸는 예술 읽기'를 주제로 함께 읽고 토론하는 올해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청원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이다.

참여자 중심의 토론형 수업이며 참여자가 함께 주제 도서를 읽고 깊이 있는 강연과 토론을 나누는 능동적 독서 프로그램이다.

청원도서관은 '지적 공감을 위한 미술 읽기'를 주제로 총 10회 진행했으며 351명이 참여했다.

청원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클래식이 들려주는 인생 읽기' 참여자를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43-201-4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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