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27일까지 글로벌선진학교(음성군 원남면)에서 초·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초·중학생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캠프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보조강사가 한 조를 이뤄 △놀이 및 활동 중심의 학습 △영어연극 ·영어스피치 △이해력 바탕의 실용중심의 영어 수업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문화체험 교육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군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회에 걸친 영어캠프를 통해  총 1440명의 학생에게 고품질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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