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빈발범죄중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하절기 지역내 범죄발생 현황 분석에 따른 대책을 자체 수립해 여성불안 환경을 점검, 개선해 여성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한다.

 또 탄력순찰 등 적극적인 순찰활동 추진으로 실질적인 대시민 체감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례로 청수파출소는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동준)와 협력해 농협 등 금융기관 9개소와 편의점 13개소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방문해 업주상대 강ㆍ절도 범죄대응요령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CCTV 작동여부 등 자위방범시설을 점검하는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김기송 청수파출소장은 "하절기 피서철을 맞아 주민들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빈집순찰을 활성화 하고 취약시간대 현금다액업소에 대한 순찰강화 등 하절기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