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원 대전시 서구의회 의원(사진)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 산림청 녹색사업'에 참여했다.

산림청 녹색사업은 22일 월평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및 월평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과 교사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산악회와 한국숲인성교육개발원 나나무숲에서 진행했다.

예산 봉수산 자연휴양림의 무장애 숲길 숲 탐방과 윤봉길의사 충의사 역사탐방으로, 숲과 자연 그리고 역사문화를 통해 다양한 숲 활동의 경험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에게 숲과 자연을 통해서 산림안에서의 여가와 힐링, 역사문화 활용의 기회를 제공해 숲에서의 즐거움 및 행복감을 제공했다.

서 의원은 "이번 행사로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장애 청소년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