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장 없이 운영

 충북 단양 다누리센터가 운영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관일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다누리센터는 오는 8월 18일까지 26일 동안 휴관일 없이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만천하테마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단양강 잔도 등의 시설을 갖췄다.

 30m  높이의 만학천봉 전망대와 980m  길이의 짚와이어, 960m  레일 위를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알파인코스터가 다양한 아찔함을 선사한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 됐다.

 다누리센터는 연면적 1만4397m²규모로 다누리아쿠아리움, 도서관, 낚시박물관, 4차원(4D) 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230종 2만3000여 마리를 170개 수조에 전시하고 있다.

 최성권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은 "체험형 시설인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만천하스카이워크 외에도 소백산자연휴양림 등 휴양시설에서도 별자리 체험과 연극,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단양=박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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