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는 소아청소년의 진료사전

건양대병원이 다음달 10일 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2019 개원의를 위한 소아청소년과 연수강좌'를 연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소아청소년의 진료사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1차 의료기관에서 소아청소년을 진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소아청소년과 선생님들이 궁금해하는 정형외과 질환들(건양대병원 소아정형외과 김태균 교수) △외래에서 흔히 보는 소아 피부 질환(건양대병원 피부과 정승현 교수) △자주 보지만 쉽지 않은 소아 안과 질환(건양대병원 안과 박혜원 교수) △소아청소년과의 과거, 미래, 현재 2019(신도시이진병원 이혜경 원장) △소아청소년과의 디지털헬스케어,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 △소아 변비 치료의 최신 지견(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정민 교수) 등 6개의 강좌와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연수강좌는 건양대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임재우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타 진료과의 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소아청소년과의 의료 현실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성심껏 준비한 만큼 지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기 되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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