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무예마스터십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도지사로부터 시작된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SNS 릴레이에 홍보주자로 참여했다.

 송 군수는 23일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대회 성공을 응원하는 사진과 함께 "인류 신체문화로서의 무예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어 송 군수는 다음 응원 릴레이 주자로 조병옥 음성군수, 군 명예대사인 가수 박구윤, 교육 전문가 김봉곤 훈장,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김길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2017년 1회 진천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을 개최했던 진천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가 대회의 성공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임을 절감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진 중에 있다.

 송 군수는 "2019 충주국제무예마시터십이 160만 도민의 축제, 더 나아가 전 국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개막일까지 적극적인 협력과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SNS상에서 추진하는 응원 릴레이에 많은 도민과 국민 여러분들이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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