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경찰서는 23일 음성군과 합동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은 백야자연휴양림과 수레의산자연휴양림의 공중화장실과 물놀이장 탈의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휴양림의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서는 합동점검을 통해 전파탐지기 이용 점검방법 등을 공유하고 휴양림을 찾은 관광객에게 자체 제작한 불법촬영예방카드 200매를 배포했다.
음성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예방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고 밝혔다.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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