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충남 금산군의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2019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보고 청취 △조례안·동의안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업무계획보고 청취는 지난 상반기 실시된 업무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핵심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를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하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정립하는 자리다.

　개의 첫날인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각 부서별로 올해 하반기 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다음 달 2일에는 상임위별로 조례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일에는 5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 처리를 끝으로 26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종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금산군청의 조직 개편이 이뤄진 이후 하반기 주요 업무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는 자리인 만큼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