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 예산소방서119구조구급센터는 신규임용자 양성 및 선·후임자 간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멘토링제는 선임 구조대원이 현장활동에 필요한 역량과 기술을 후임들에게 전수해주며, 지도와 조언을 통해 신규임용자를 양성하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수색방법△아파트 베란다 및 고층건물 진입 레펠 훈련△구조공작차 및 공기안전매트 전개△각종 구조장비 요령습득 및 숙달△구조활동 시 2차사고 대비 표준작전절차 교육 및 지리 파악활동 훈련 등이 이루어진다.

　강기원 예산소방서장은 "구조대원 본인의 안전이 확보되어야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조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개인의 체력관리 및 꾸준한 구조 숙달훈련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