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요청 장소 신청받아 실시

 

[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7시~9시까지 생활안전협의회, 1365자원봉사자와 함께 홍성읍  우범지역, 탄력순찰 요청 장소를 합동 순찰하면서 주민 친화적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홍성경찰서의 탄력순찰이란 주민들로부터 순찰요청 장소를 직접 신청 받아 저녁 2시간 동안 관내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과 합동으로 순찰노선에 참여하면서 맞춤형 순찰방식으로 실시되는 활동이며 2017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김기종 경찰서장은 "탄력순찰제도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지역 내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효과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홍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탄력순찰' 신청은 온라인 '순찰 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해 순찰 희망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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