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시청방문 민원인들과 시민 소통공간을 위해 시청에 예술품을 전시하는  시청 갤러리를 오픈했다.

　시는 아산문화예술협회, 누어드림 협동조합과 함께 시청 지하 매점 유휴공간을 예술과 함께하는 시민 쉼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시청갤러리로 탈바꿈 시켰다.

　시청 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 전시장으로 아산시 대표 관광지인 은행나무길 그림, 부엉이부채, 도자기 등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는 다양한 그림과 공예품들이 전시된다.

　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현장에서 원하는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작품 판매 수익금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