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화계마을 100여 명 대상

▲ LG화학 청주공장이 23일 자매결연 마을인 화계마을을 찾아 마을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LG화학 청주공장이 23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청주 화계마을 찾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 유흥연 상무와 노동조합 지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LG화학은 마을 어르신 100여 명에게 한방 삼계탕을 대접했다.

강향원 마을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정성 가득한 삼계탕 덕분에 주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자매결연은 맺은 이래 매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LG화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LG화학 청주공장 관계자는 "2005년부터 화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지속적인 결연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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