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산학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충북 게임 아카데미 수강생을 포함한 게임 개발 관련 구직자다.

충북 게임 아카데미는 지역 내 게임 개발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인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8주 만에 모바일 게임 만들기' 등이다. 현재 산학인턴십을 요청한 게임 기업은 7개다.

총 10명의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며 센터는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지원자 매칭을 담당한다.

오는 31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bgame_cente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각 기업의 개별 면접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되고 채용  3개월 가량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산학인턴십은 충북도내 게임 인력을 양성하고 충북 게임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좋은 토대가 될 것"이라며 "게임 개발 관련 구직자를 비롯해 실무 경험을 쌓고 싶은 게임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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