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혁신·상생·봉사(나눔)'이란 사훈 아래 사회에 이로운 사업만을 생각하는 ㈜JS미래산업(대표 채훈)이 24일 시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당진시 송산2일반·석문국가산업단지의 분양대행을 맡고 있는 ㈜JS미래산업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 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달됐다.

 이에 재단은 장애인 분야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JS미래산업의 기탁 의사를 최대한 반영, 해당 후원금을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등 5곳으로부터 추천 받은 저소득 장애인가정 25곳에서 요청한 생필품을 구입·전달하는데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JS미래산업은 지난 4월 '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단과 함께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나눔을 통해 사회와 함께 동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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