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국민 생각함'
홈페이지 통해 정책 토론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국민생각함 홈페이지(http://idea.epeople.go.kr)와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be.go.kr)를 통해 다양한 교육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생각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16년 3월 개통한 것으로, 국민과 공무원이 정책·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하고 다수의 참여자간 토론, 설문조사, 찬반투표 등을 거쳐 정책대안을 만들어 가는 온라인 정책참여 공간이다.

도교육청은 이 홈페이지에 매달 정책 의제를 올려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우수 의견은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7월 토론 의제는 △유아보호용 장구 관련 지원 방안 △충북교육정책 현장연구 활성화 방안 △군(읍명) 단위 고교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체험관 활성화 방안 △학교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방안 △교육공무원 전보 시스템 효율화 방안 △학교운동부 문화개선 방안 등 총 7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와 도교육청 홈페이지 열린마당→정책참여→정책토론·설문조사에서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간편 로그인 후 의제를 선택해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제시는 충북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며 "도민과 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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