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청대학교가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대는 24일 코어라인소프트와 3D 프린팅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보건의료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산학협력 체제 구축과 대학과 기업간 맞춤형 교육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충청대와 코어라인은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3D 프린팅 교육을 위한 기술정보 및 학술교류 △산학협력을 위한 인력 및 정보 제공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역량 개발 지원 등 다방면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의료영상분석 기술 및 3D 영상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으로 SW 개발, 의료용 3D 프린팅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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