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충남 당진소방서는 25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화재 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빈도와 인명 피해 가능성이 높은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소방 , 전기 등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이번 채용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는 경력직 2명, 조사보조인력 6명으로 충남에서는 8명을 채용 예정이다.

 경력직은 소방·전기·가스·건축분야 국가기술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거나 같은 분야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보조는 소방·건축·전기·가스분야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거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행정보조는 컴퓨터 활용 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응시 원서는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 충남소방본부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로 하며 자세한 근무 내용과 응시자격 등은 충남소방본부 또는 당진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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