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새마을회가 다음 달 18일까지 단양읍 천동다리안관광지 내에서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환경안내소에서는 비상약국 운영과 방역, 휴대폰 충전 등의 서비스제공과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한다.

또 환경사랑공예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는 한편, 평화 나눔 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다양한 장르 3000여권의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은 “천동 다리안관광지는 단양의 대표적 피서지 중 한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녹색쉼표 단양의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단양=박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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