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열린 충북지역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오픈 아카데미에서 현장 방문으로 코아비스사를 찾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수출클럽과 공동으로 중기청 중회의실 및 ㈜코아비스에서 '충북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오픈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공장 도입과 관련 관심있는 중소기업 임직원들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 및 성공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추진 전문가를 초빙하여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의 이해, 스마트공장 추진 전략 및 구축사례 등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스마트공장 우수 추진 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추진시 다양하게 발생될 수 있는 생생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마트공장이란 정보통신기술(ICT)로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통합하고 최소비용 및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제조혁신의 필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업운영의 지능화, 유연화, 효율화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환경과 고급화되고 있는 고객요구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해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 원가 및 납기기일을 줄일 수 있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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