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25일 본부 전역에서 당진시 엄마순찰대 대원들을 대상으로 초청 및 견학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진화력 집중홍보기간 사업의 일환으로서, 여성 및 학생들의 안전귀가 및 지역행사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는 엄마순찰대 대원들을 초청하여 당진화력 견학과 간담회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먼저 전력문화홍보관에서 전기생산과 당진화력의 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9,10 호기 중앙제어실을 비롯한 발전설비들을 둘러보았다.

 뒤이어 당진화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원은 "외부 이미지와 달리 발전소가 생각보다 깨끗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적인 이슈들을 잘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화력은 당진 통기타 클럽 회원과 호서고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을 초청하는 등 지역 각 분야의 목소리에 귀 기울기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것이다.
 /당진=최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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