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 세명대학교는 지난 26일 하계방학 어학 특별프로그램 ‘토익완생(完生) 프로젝트’와 ‘HSK레벨업’수료식을 개최하고 4주간의 특별교육을 마무리했다.

토익완생 프로젝트는 전문 토익강사진을 초청해 여름방학 4주 동안 집중적으로 토익을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강좌다.

이번 방학 때 참가한 318명의 참가 학생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이후 2시간씩 스터디를 진행했다.

HSK레벨업 역시 4주 동안 전문강사와 함께 HSK(중국한어수평고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명대학교는  수강료와 기숙사비, 교재비, 식비, 토익접수비 등을 전부 무료로 지원했다.

이용걸 세명대 총장은 수료식에서 “어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작은 성취를 토대로 더 큰 도전과 성취를 이뤄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전공뿐만 아니라 진로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학생중심, 경험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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