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오영탁 의원(자유한국당·단양·사진)이 7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선정되는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원 중 1년 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을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오 의원은 충북도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와 충청북도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등 5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건의안, 괴산댐 관리권 이관 촉구 건의안, 소방복합유치센터 유치 건의안 채택을 주도하는 등 지역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돼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단양=박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