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보건과학대 세팍타크로선수단이 24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레구이벤트에 출전해 여자대학부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보과대는 여자대학부 레구이벤트 4강전에서 동신대를맞아 21대 6, 21대 11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충북보과대는 결승에서 한림성심대를 21-19, 22-20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보과대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스포츠건강관리과 1학년 조유진, 조유경, 김지원, 문채은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충북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올해부터 전국대회 출전 및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세팍타크로 여자일반부 종목에 참가해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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