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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 금 2개 획득종합 3위 달성···창단 첫 우승 이후 '최강 대학' 수식어 획득
배명식 기자  |  mooney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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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9  18: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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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청주대학교 태권도부가 2016년 창단 첫 우승의 역사를 재탄생시키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청주대는 지난 17~25일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경희대, 한체대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종합 3위는 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원철, 정수빈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이룬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손상원(-87kg·체육교육 4년)은 청주대 입학 이후 전국대회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으나, 개인전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상원은 준결승에서 전주대 김범기를 18대11로 따돌리며 결승에 진출해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였던 충남대 김지훈을 16대6으로 가볍게 누르고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범구(+87kg·보건행정 1년)는 입학 후 3개의 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당찬 패기를 보여주고 있다. 준결승에서 계명대 윤종현을 26대9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 지난 해 패했던 용인대 김민서를 21대18로 누르며 설욕전을 승리했다.

김학환 청주대 태권도부 감독은 "지난 2016년 창단 43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최강 대학 태권도부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도록 선수들과 지도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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