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남청주농협이 전국 농축협 대상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청주농협은 29일 남청주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이사, 영농회장 등 임원 및 내부조직장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올해 상반기 운영의 공개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남청주농은 조합원들에게 경제사업, 지도사업, 신용사업 등에 대한 추진현황과 실적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벼보험과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하여 조합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을뿐만 아니라 양파소비촉진운동에 전 조합원이 동참해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협동조합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길웅 조합장은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함께 해 준 덕분"이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봉사의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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