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옛 도지사 관사인 충북문화관에서 오는 31일 오후 7시~8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숲속콘서트 '명 앙상블-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공연을 진행한다.

깊이 있는 음색과 화려한 연주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명 앙상블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는 폭 넓은 레퍼토리로 청중들에게 음악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 중 가장 주목 받는 곡 '죽음과 소녀'를 바이올린 권명·박혜원, 비올라 이기석, 첼로 김홍민, 피아노 김소원, 소프라노 한경성이 협연한다.

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의 7월 문화가 있는 날 숲속콘서트 '명 앙상블' 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 043-223-41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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