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코리아랩
유원대와 양성 과정 진행
내달 20일까지 수강생 모집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유원대학교와 손잡고 영동군의 크리에이터 양성에 나선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다음 달 27일 유원대 인재개발원 교육장에서 개강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20일까지 총 15명을 모집하며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10시 12회에 총 40시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 제공)다.

이번 양성과정은 영동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양성 및 창작 환경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지역 향토문화 탐방과 함께하는 콘텐츠 기획'으로 영동군 황간면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 한천정사 등을 견학한다.

또 콘텐츠 창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적재산권 특강 등 다채롭고도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12회 차에는 창작한 영상콘텐츠 상영회를 열고 우수 콘텐츠를 선발, 총 상금 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료생에게는 향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 사업 공모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유원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sanhak.u1.ac.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43-740-17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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