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은 가수 겸 방송인 ‘금비’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금비는 지난 5월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 실버가요제에서 초대가수로 출연하면서 단양군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달부터 2년간 금비는 단양군의 대표 축제인 소백산 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방면에서 홍보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금비는 “단양군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양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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