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1일 관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형제.자매 35명, 학부모 11명을 대상으로 2일까지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계절학교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형제자매가 함께 경험하고 느끼는 우애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모 프로그램(마크라메)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게된다.
 

 특히 담임교사제로 4개반으로 나누어 △미술놀이(습식수채화,조형활동) △방송댄스 △아동요리△책놀이, 학부모는 △마크라메(매듭공예)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하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특기를 신장하고 진로.직업교육의 한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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