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년 전통 바탕 행복 우체국 만들 것"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태희 56대 청주우체국장(53·사진)이 지난 22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한 국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한밭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한 국장은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정책과, 경영기획실 창구망기획담당관실, 보험사업단 보험개발심사과, 우편사업단 우체국관리과, 경영기획실 경영성과정보담당관실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한 국장은 "121년 전통의 청주우체국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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