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2018년도 전국자활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39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복지부는 참여자 자활 성과, 센터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지원 등 7개 분야 28개 지표의 사업 실적을 살폈다.

시·군·구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구분한 평가를 거쳐 최우수 기관 24개, 우수 기관 48개가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단양지역자활센터는 복지부로부터 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과 국·내외 선진지 견학 기회 및 센터 추가 운영비를 받게 된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6개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립 지원, 일자리 제공,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자립을 통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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