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소방서는 중점 관리 건물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를 했다.

1일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지도는 대형화재 취약시설 사전 점검과 현지 지도 방문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자율안전 관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단양소방서는 화재안전 중점 관리 대상 8곳을 선정해 관서장의 현장 방문 안전 컨설팅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요인 및 위험요소 확인,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 등 관계자 안전관리 의식 향상 등이다.

원재현 단양소방서장은 "화재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라며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 대상물에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예방·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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