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당진소방서는 지난 달 31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난지도해수욕장에서 근무 중인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각종 수난장비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활동시 대원들의 안전사고에 주의하며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 격려,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인 난지도해수욕장 외 3개소에서 7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하며 총 64명의 대원들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김오식 서장은 "계속되는 폭염 및 장마에도 불구하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하며, 운영기간동안 물놀이 안전협조와 인명구조 등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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