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가 관내 물놀이장 20개소에 대해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현지 지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무더운 날씨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주시 각 지역의 119안전센터장이 직접 물놀이장을 찾아가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요인들을 점검하고 인명구조기구 관리 및 응급상황 시 대처방안 당부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립으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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