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임원들과 도 자연재난과 직원들이 1일 청주시 성안길에서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과 재난예방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충청일보 김홍민 기자] 충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1일 2019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연합회는 이날 오전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회원 및 시·군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결산보고, 폭염 및 가뭄 대응방안 협의, 시·군 특화훈련 등 자율방재단 주요 안건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이어 연합회 임원과 도 자연재난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성안길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과 재난예방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재난 대비 행동요령, 자연재난 발생 시 대처 사항, 호우·태풍, 폭염 시 대처사항을 홍보했다.

연합회는지난  2014년 1월 지역자율방재단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시·군 단장, 부단장 22명으로 구성됐고, 도내 11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모두 42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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