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 기자] 충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여름 무더위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충북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훈련장인 충북공업고등학교를 1일 방문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유영로 교장으로부터 전국대회 참가 훈련 상황을 듣고 금형, 정보기술, CNC/밀링, 폴리메카닉스 등 종목별 훈련과정을 지켜보며 선수와 지도교사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여름방학 기간임에도 쉬지 못하고,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와 지도교사 여러분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올해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부산시에서 열리는 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에서는 35개 직종, 98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충북선수단은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도내 27개 훈련장에서 각 종목별 출전선수와 지도교사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