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민주당 충남도당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를 뜨겁게 환영한다고 1일 밝혔다.

충남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일원에 47만8000㎡ 규모로 조성하는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며 "2조 8000억 생산유발효과와 1조4000억 부가가치 창출, 4만여명 일자리 창출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축구종합센터 천안시 유치를 뜨겁게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결실이 있기까지 물심양면 노력을 아까지 않았던 70만 천안시민을 비롯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한 마음 한 뜻으로 염원했던 충남도민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민주당 충남도당은 국·도·시비 1100억원과 대한축구협회 사업비 458억원 등의 예산이 투입되는 축구종합센터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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